합천 해인사 원당암 다층석탑 및 석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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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본문
합천 해인사 원당암 다층석탑 및 석등(陜川 海印寺 願堂庵 多層石塔 및 石燈)은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해인사에 있는 통일신라 시대의 다층석탑과 석등입니다. 1970년 6월 24일에 대한민국의 보물 제518호로 지정되었습니다.
특징:
- 다층석탑: 탑신(塔身)을 점판암으로 만든 청석탑(靑石塔)입니다. 점판암은 벼루를 만드는 데 주로 사용되는 석재입니다. 바닥돌은 화강암을 이용하여 3단으로 쌓았으며, 그 위에 탑신을 받치는 기단(基壇)과 지붕돌은 점판암으로 구성하였습니다. 현재 몸돌은 남아있지 않고 지붕돌만 10층이 쌓여 있습니다.
- 석등: 탑과 거의 동일한 시대의 작품입니다. 바닥돌 위에 아래받침돌과 중간받침돌, 지붕돌로 이루어져 있는데, 아래받침돌과 지붕돌이 점판암으로 되어 있고 다른 부재는 화강암입니다. 현재는 불을 밝히던 부분인 화사석(火舍石)은 남아 있지 않습니다.
가치:
- 원당암 다층석탑은 신라 말에 만들어져 청석탑의 선구적인 역할을 합니다.
- 석등을 점판암으로 만든 경우는 흔치 않아 가치가 높습니다.
- 해인사 원당암 다층석탑 및 석등은 통일신라 시대 석탑과 석등 연구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합니다.
원당암:원당암은 해인사 창건 당시 건축을 관리하던 곳으로, 해인사와 역사를 같이 하는 상징적인 암자입니다. 신라 애장왕이 해인사 창건을 도왔던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
| 합천 해인사 원당암 다층석탑 및 석등 - [유적/문화재]에 관한 문서 | |
|---|---|
| 기본 정보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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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름 | 합천 해인사 원당암 다층석탑 및 석등 |
| 로마자 표기 | Hapcheon Haeinsa Wondangam Dacheungseoktap mit Seokdeung |
| 유형 | 보물 |
| 지정 번호 | 518 |
| 지정일 | 1970년 6월 24일 |
| 시대 | 통일신라 |
| 소유자 | 해인사 |
| 주소 |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해인사길 141-22 (치인리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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